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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프로젝트 발표회 참관

  • snm126
  • 2015년 6월 5일
  • 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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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성대학교 선배님들의 졸업작품인 설계 프로젝트를 구경했습니다.

DLC에서 행사와 PPT 발표가 있은 후에 시연회가 있었습니다.

총 20여개의 팀이 있었는데 크게 두 분류로 나누자면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과 선배님들이 주로 UNITY 엔진을 이용해 만든 개발한 게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는 어디서 본 것 같은 프로젝트도 있었지만 생각하지 못했던 프로젝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몇 개 생각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 생각을 써 보겠습니다.

그려서 구해줘라는 게임은 윈드러너나 쿠키런 같이 기존의 모바일 게임과 비슷하게 플레이어 캐릭터가 달리는 게임입니다. 다만 차별점을 주자면 그 게임들은 터치버튼 하나로 동작이 입력되는 반면에 이 게임은 게임에서 요구하는 특정한 패턴을 그려야만 장애물을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게임에서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는데 패턴과 장애물을 넘는 동작 사이에 연결점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일본의 닌텐도 사에서 개발한 닌텐도 ds시리즈의 게임들 중에서는 긋기모션 같은 터치를 이용한 게임이 있습니다. 그러한 게임들과 같이 패턴과 캐릭터의 행동이 어느정도 관련성이 있었으면 더 좋은 완성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핑거 키보드는 카메라와 키보드모양이 프린팅된 종이로 키보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물건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300타 이상에서 인식률이 50퍼센트 가량 낮아지는 것이 큰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보통 키보드에서 글자 하나만 잘못쳐져도 글을 보기가 나쁜 데 자주 글씨가 이렇게 인식이 안된다면 사무작업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휴대성의 부분에서 카메라와 종이를 들고다니는 것도 무선키보드를 들고다니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요새 무선 키보드중에서는 접이식도 있고 아니면 카메라같은 도구가 스스로 빛을 비춰서 키보드 모양의 자판을 만드는 것도 TV 매체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휴대성의 부분에서 더 개선이 되면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impression이라는 실제 크기의 소총 모형으로 플레이하는 가상현실FPS게임은 스마트폰과 연동해 모형 총을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FPS보다 현장감이 뛰어난 게 장점입니다. 그러나 모형 총이라도 낮선 사람이 보면 꽤나 위협적으로 보일 수 있어 총의 디자인을 순화시키던가 볼 때 위화감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저기에서 시연하던 몇몇 분이 총구를 이리저리 움직일 때는 위험하지 않다는 걸 알아도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데칼코마니라는 가족용 SNS는 가족을 위한 부가기능이 여럿 있지만 그 범용성의 면에서 카카오톡같은 대중적이고 광범위한 SNS에 비해서 경쟁력은 부족해보입니다. 당장 카카오톡으로 실제 대화해서 한 줄로 안부를 묻는 것이 어렵지 않은 데 굳이 안부 묻기라는 매크로형식의 버튼으로 가족의 화목을 이끌어내기는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는 다른 일부 팀들의 발표내용에서도 부합하는 데 어플리케이션들은 편리하고 사용할 일이 많게끔 범용성이 뛰어나야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의 전원을 관리하는 NetPM은 전력소모 감소에서 우수한 효율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사용자들이 사용하다가 잠시 어디 나갔다오면 절전이 되거나 꺼지지 않게 절전 알고리즘을 합리적으로 짜더라도 데이터 손실 등 피해를 겪는 경우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중요한 프로그램을 켜두었는데 꺼진다거나 중요한프로그램이 켜져있으면 끄지 않는다고 할 때 절전한다고 해도 오랫동안 방치되어있으면 그것도 문제입니다. 그리고 pc를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점에서 악용된다면 여러 사람들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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